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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의석수 확보’ 당리당략 앞세운 국민의당 '온전한' 야권 단일후보 최대 4명…나머진 '반쪽 단일화' 국민의당 양보한 수원병·부산 사하을 확정…"더민주-정의당 연대는 10석 좌우" (사진=자료사진)4.13 총선의 핵심 변수인 야권연대가 지지부진하다. 국민의당은 지역간 연대에 대해서도 "당과 상의하라"며 제동을 걸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도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3개 야당이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면서 야권 전체를 대표하는 야권 단일후보는 3~4명에 그칠 전망이다. 현실적으로 최선의 야권연대 방식은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3자가 단일후보를 내는 것이다. 그래야만 여야 1대1구도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전국 253개 선거구 중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펼쳐진 선거구는 수도권 105곳을 포함해 총 178곳에 이른다. 3개 .. 더보기
DJ도 DJ정신도 없는 ‘인용의 오류’ 국민의당 "민주당 탈당한 김대중이 모델" 안철수 대표 "낡은 옛날 방식에 타협 못해" 김한길 사퇴는 했지만 탈당은 아직, 천정배도 "아직 아냐" 야권통합론으로 인한 국민의당의 내분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통합론을 주장하는 김한길 선임 선대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천정배 공동 대표 역시 최고위원회에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주요지역 대진표가 빠르면 주말까지 확정될 전망이어서 국민의당 내분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김한길 의원과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에 불참해 통합론을 받아들이지 않는 안철수 대표를 압박했다. 하지만 안철수 대표는 여전히 '통합불가'라는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 국민의당 상임 선대위원장을 사퇴한 김한길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 더보기
제목만 있고 내용이 없다 안철수 노원병 출마 기자회견, 주민들은 병풍 취급 좌담회 형식이라더니, 10분 지각에 선언문 읽고 악수만 하고 떠나… 대기했던 기자들도 '황당'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4.13 총선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으로 다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안철수 대표는 노원병에 "자신이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 품어준 정치적 고향"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지만 정작 현장에서 좌담회를 준비한 주민 3명과 한 두 마디 말과 악수만하고 떠났다. 안철수 대표에게 계속 따라다니는 '자기 할 말만 하고 떠나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지역구에서까지 보인 것이다. ▲ 8일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내 카페 '디앤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4.13 총선 노원병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 더보기
지지율 급락 안철수, 문국현의 전철을 밟고 있다 지지율 거품 무너지면서 중도주의 제3노선 존재감 실종 당내 계파 공천 갈등도 관건 국민의당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 신당 창당 컨벤션 효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정체성 논란을 겪으면서 호남 지지층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공식 창당(2일)을 하루 앞두고 있지만 교섭단체를 꾸릴 수 있는 현역의원 20석을 채우지 못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주중 집계결과를 보면 국민의당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12월 3주차에서 안철수 신당은 16.5%를 기록했다. 당시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직후였고 언론은 안철수 의원과 신당의 파급력에 주목했다. 관심이 쏠리면서 안철수 의원 지지율도 진보층에서 7.5%, 중도층에서 .. 더보기
결국 이들의 목표는 ‘당권’ "안철수 국민의당-천정배 국민회의 통합"···안-천 공동대표 유력 사진출처 동아닷컴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추진하는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 통합하기로 했다. 안 의원과 천 의원은 25일 오전 회동해 양당이 통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한 당은 안 의원과 천 의원이 공동대표 체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양측의 '통합 발표문' 국민회의(가칭)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가칭)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하면서 아래와 같이 밝힌다. 1.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 더보기
유치하고 졸렬한 물귀신에 물타기, 혐오감을 주지 말라 국민의당 개별 공세로 더민주 지도부 때리기 안철수 "文의 '뭉치면 산다'는 식으론 다 죽어" 한상진 "김종인, 전두환 정권 때 국보위 참여" 한상진 공동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은 우리 근현대사 및 정권의 정통성 인식에 대한 매우 중요한 문제다. 공당, 그것도 정통 야당에서 분가하는 입장에서 창당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역사 인식으로서는 부적절의 범주를 벗어난 '부적격' 사유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사과 또는 사죄는 없었다. 해명이라는 것이 '국부와 동급의 칭호'를 사용할 의사를 보인 것이었다. 더민주당이던 전두환이던 지금의 '국민의당' 발기인들은 그 누구를 비난할 입장도 자격도 없다는 사실을 희석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은 오랜 동안 많이 접해 오던 저열하기 짝이 없는 물귀신에 .. 더보기
‘헌법유린’, 국민의당 창당 인사들은 정체를 밝혀야 한다 4.19묘역에서 이승만을 칭송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다 전문(前文)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더보기
‘국민의당’, 정체성 한상진 "'이승만 국부 발언' 국민 통합 관점에서 봐야"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일전의 발언으로 역사인식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해명성 발언을 했다. 이 해명이라는 것이 '국민의당' 창당 인사들의 역사관, 국가관에 대한 의혹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승만 등 한국 현대사의 인물들에 대해 있어 공과를 논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공(功)을 부각하여 본질을 왜곡하는 것은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발언을 '국가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는 해명은 해명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익히 들어 왔던 친일-독재 비호자들,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서술 논리와 판박이다.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친일과 항일의 대립 역사에서 .. 더보기
‘국민의당’ 가치관과 정체성 셀프 인증 양식의 맨 아래 '국민의당' 한상진, 박정희•이승만 묘역 참배 "산업화•자유민주주의 이끈 분"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창당발기인대회에서의 '산업화 민주화' 발언을 접하면서 가졌던 의혹은 하루 만에 검증이 되었다. 그들 스스로 '셀프인증' 해 준 것이다. - 아래 관련 글 링크 참조 -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 앞서,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안철수 의원이 이야기 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1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과 함께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두 전직 대통령을 "우리나라 근대화•산업화를 몸소 이끈 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이 땅에 도입하고 굳게 세우신 분.. 더보기
거슬리는 ‘국민의당’ 창당 인사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조선•KBS 출신 등 언론인 다수 참여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선출…2월 중앙당 출범 목표 안철수 의원이 구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당명을 '국민의당'으로 정한 신당을 창당하기 위한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뒤늦게 탈당한 김한길 의원도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탈당 이전의 정치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창당준비위원장의 인사말에서 '국민의당'의 창당 목적과 정체성에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두 군데의 구절을 발견된다. 뉴라이트를 주축으로 하는 '역사쿠데타' 세력, 국정교과서의 근간을 뒤엎을 그들의 현대사 핵심 논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산업화 민주화론'이다. '반세기 만에 이룩한 위대한 업적'으로써 산업화가 강조되고, 그 산업화의 결실로 민주화가 가능했다는 논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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