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군수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안부’, 슬픈 귀향 슬픈 귀향 2부 '북녘 할머니의 증언' 영상 : 슬픈귀향 2부 '북녘 할머니의 증언'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방진동에 1층짜리 건물 '은월루'가 있다. 현재는 진료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전혀 다른 용도로 쓰였던 곳이다. 1936년에 세워진 은월루는 해방 전까지 일본 군의 '위안소'였다. 현재 일본군의 '위안소'는 남북한 통틀어 은월루, 단 한 곳 뿐이다. 1999년만해도 은월루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풍월루'라는 이름의 또 다른 일본군 '위안소'가 있었다. 이 두 '위안소' 모두 일본군 군속을 지낸 조선인 윤두만이 일제 해군의 지휘를 받아 만들었다. 일본군 일반 병사들은 은월루, 고급 장교들은 풍월루를 찾았다고 한다. ▲ 북한 함경북초 청진시 방진동에 위치한 은월루다. 193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