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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기자회견

대통령 기자회견 대본, 유치한 쇼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 대본을 공개합니다 미리 정해진 순서, 알고 있으면서 손들며 쇼하는 기자들… 대통령도 준비된 답변?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기자회견 질의응답 순서와 내용이 사전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측이 기자의 질문을 받으면 수 명의 기자들이 한꺼번에 손을 드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으나 이날 기자회견의 순서와 주제는 사전에 미리 기자들이 합의한 내용대로 흘러가고 있다.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질문지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서울신문, KBS, 조선일보, 이데일리, 헤럴드경제, 경상일보, OBS, 뉴데일리, JTBC, 한국일보, 평화방송,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 대전일보 순이다. 13일 11시 20분 현재, 헤럴드경제 기자까.. 더보기
질문 없는 기자회견을 할 필요가 있는가 대통령 기자회견 '쪽대본', 또 유출됐나 두 차례 신년 기자회견 모두 '짜여진 합'… "추가 질문 안 받는 게 더 큰 문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대국민담화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들 앞에 서는 일이 좀처럼 없는 대통령이라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기자들 사이에 어떤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짜여진 문답 없이 (기자들이) 질문하면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지난 두 차례 신년 기자회견 질의응답 과정을 보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과 구체적인 정국운용의 구상을 알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지난 2014년 1월, 집권 후 1년여 만에 첫..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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