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역의 추억 MB청와대 ‘댓글 공작 컨트롤타워’ 운영 확인 이철희 의원 ‘대통령 직속 조직도’ 입수…동향 직접 보고 첫 물증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가 대통령 직속으로 ‘사이버 컨트롤타워’를 운영한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사이버 컨트롤타워’에 속한 국민소통비서관실은 국정원·군·경찰을 통해 인터넷 여론동향을 수집하고 정부시책 옹호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등 “인터넷 공간 통제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고, ‘일일 여론동향 보고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매일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이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을 통해 입수한 문건(2008년 7월23일 작성)을 보면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직속으로 홍보기획관실과 위기정보상황팀 조직을 편성, 인터넷상 국민 소통 및 사이버 안전보장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에 진력.. 더보기 반역과 용서 반역은 유전(遺傳)되는가 유신정권의 기세가 극에 달했던 시절, 홍익대학교 총장이던 이항녕 박사의 법철학을 처음 읽었다. 강렬한 공감이 폭풍 처럼 밀려왔고, 이후로 사회와 도덕과 법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탐구를 계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그리고 이렇게 만난 선생에 대한 공감과 동경은 극심한 회의와 갈등에 빠지게 됐다. 그에게는 그 어떤 관념도, 정의와 도덕과 법에 대한 통찰도 온전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전력이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일제 말기에 수년간 군수를 지내며 공출과 모병에 앞장섰던 ‘친일파’였다. 회의와 갈등은 마치 3도 화상의 우그러진 흔적처럼 선생에 대한 공감 위에 굳어졌다. 십여년이 지난 어느 날, 가뭄 끝의 소나기 같은 소식 한토막이 전해졌다. 이항녕 선생이 친일 이력을 공개하고 참회의 .. 더보기 적폐(積弊)의 숙주(宿主)에게 권력을 준다는 것 자식들에게 한없이 부끄럽다 대한국민당(1949) → 자유당(1951) → 민주공화당(1963) → 민주정의당(1980) → 민주자유당(1990-3당 합당) → 신한국당(1996) → 한나라당(1997) → 새누리당(2012 미래희망연대와 합당) → 자유한국당(2017) 2017년의 대한민국은 이른바 진보와 (자칭) 보수라는 기형적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보라는 말은 기존의 가치에 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해서 보수라고 하면 기존의 가치를 보존 계승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상 일상에서 두 단어의 의미를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보존이건 변화이건 한 가지의 개념으로만 가치관과 행동이 이루어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경제적으로 보수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것에는 매우 작위적이고 불합.. 더보기 반역을 단죄하는 것이 정치보복일 수는 없다 국정원이 불법 대선개입과 여론공작을 위한 댓글부대를 조직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었으며 이 망국적이고 반역적인 범죄의 배경에는 MB정권의 청와대가 있었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현직 대통령이 주도한 반역-망국의 범죄라는 얘기가 된다. 현직 대통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그 어느 누구라도 범죄와 헌법유린에 대해서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으며, 그 어떤 권력도 회피할 수 없음을 최고 주권자인 국민의 이름으로 선언하고 집행하는 중이다.졸렬한 정치보복은 없어야 한다. 퇴임 후 귀촌하여 만인의 벗, 민주의 상징으로 지내던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하여 어떤 짓들을 했는지 잊을 수가 없다. 더보기 군내 사조직은 국가의 암 덩어리 ▶이미지 : 알자회 명단 바로가기 이들을 원천적으로 없애지 못한다면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짖던 매국반역의 무리들과 그 후예들이게 국가와 민중이 유린 당하는 악순환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알자회·독사회‧청계재단, 존재 이유 없다” …….……. 홍익표 의원 “알자회, 군 요직 자기들끼리 돌려…사드 보고 누락 핵심은 김관진” [일요신문] 사드 배치 보고 누락 파문을 계기로 군대 내 사조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사조직 등 군 특정 라인이 사드 배치를 밀어붙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보고서에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청와대 측은 보고 누락을 ‘항명’이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심각하게 보고 있다. 청와대 정무라인 관계자는 “보수 정권에서 잘나갔던 일부 군인들이 집단으로 군 통수권자에게 반발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