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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있으라

개념없는 교수의 저질 ‘개념’ 인용 연세대 교수, 신입생 오티서 막말 "개념 있었다면 세월호 탈출했을 것" 이미지 : 이승환 '가만히 있으라' 영상 캡처 편집 학생을 괴롭게 하는 교수님 "여자는 꼭 담배 끊어라" 말도 연세대 교수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세월호 사고 때 개념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가만있으라는) 방송을 따르지 않고 탈출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승철 연세대 이과대학 부학장(수학과 교수)은 지난달 17일 열린 이과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실험실 안전교육 강의를 하면서 "실험실 안전 수칙은 '개념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과거 이 대학 연구실에서 담뱃불 때문에 화재가 난 영상을 보여주며 "남자가 담배를 피우는 것도 별로지만, 여자는 꼭 담배를.. 더보기
‘가만히 있으라’ 공화국의 ‘가만있지 않겠다’는 노동자는 감옥에서 새해를 맞고 한상균 '옥중편지', "노동자의 봄 다가올 것… 불의한 정권 민중이 심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민중의소리 노동법 개정 반대 투쟁을 벌이다가 장기간 수배 끝에 구속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옥중편지'로 2015년 마지막 날인 31일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우선 노동법 개정 반대 투쟁을 함께 진행해온 이들에게 "고생이 많다"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노동개악을 밀기 위한 광기는 끝모를 공안탄압으로 치닫고 급기야 직권상정 긴급명령 발동, 대국회 압박, 역사적 심판까지 들먹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2015년 질긴 투쟁으로 노동개악을 막아내고 있다. 그 중심에 희생과 열정으로 투쟁해준 동지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동지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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