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와대 관저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집무실입니다. 24시간 재택근무, 근무태도는 오리무중 ‘김대중 노무현도 관저집무’는 거짓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 일지’가 또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동안 박근혜 측은 대통령의 사적공간인 관저에 대해 집무실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은 24시간 근무한다는 말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관저에 있었던 사실을 ‘당연한 공식 집무’로 강변해 왔다. 거기에 덧붙여 최근에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관저에서 집무한 사실이 있다.”고 하면서 ‘관저집무’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두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박범계 더민주 의원과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부정했다. (만일 박근혜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 더 나아가 역대 대통령.. 더보기
권리 위에서 잠자다가 개돼지가 된 사람들 정치를 방관하다가 헬조선을 만든 사람들 분장과 눈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 중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필사적으로 감추고자 하는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또 한가지 밝혀졌다. 참사 당일,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시간에 박근혜 대통령은 관저로 미용사를 불러 '올림머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사자인 미용사 정 모씨의 제보가 나오기 전까지 청와대는 계속 참사당일인 2014년 4월 16일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전혀 없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었다. 청와대 관저란 대통령이 기거하는 주거공간이다. 흔히 '관사'라고 부르는, 재직하는 조직에서 제공하는 주거시설과 같은 개념이다. 대통령은 공식 업무가 끝나면 관저로 퇴근한다. 그리고 관저에서 출근한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관저란.. 더보기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