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술핵재배치

‘핵 보유’, 냉정하게 분석해 보자 다시 묻는다. 한국, 핵무장 해야 하는가?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하는 한국, 방향을 돌려야 한다 아래 글은 에 실린 피터 헤이즈 노틸러스 연구소 소장과 문정인 연세대학교 교수의 기고문입니다. 2014년 7월 '동아시아재단 정책논쟁 기고문'을 현 상황에 맞게 일부 수정한 글임을 밝힙니다. 2016년 1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이후, 한국 국민들은 2013년 3차 핵실험 이후보다 더욱 큰 무력감과 좌절감을 넘어 심지어 분노에 찬 반응을 보였다. 이런 민심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발언에 반영되었다. 1월 11일 원유철 의원은 "북한의 공포와 파멸의 핵과 미사일에 맞서 이제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과 미사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월 28일 한국 내 가장 영향력.. 더보기
‘핵무장론’, 무지하고 교활한 정략적 선동 핵무장론 공론화…북핵 해결과 무관한 '국내 정치용' ㆍ원유철,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제기…'무책임한 주장' 지적 ㆍ한민구 국방, 자위적 핵보유 주장에 "현 정부선 고려 안해" ㆍ"총선·대선 앞두고 안보국면 조성…보수층 결집 위한 마약"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사진)는 1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국의 전술핵을 재배치하거나 우리도 핵을 갖자"면서 '조건부 핵무장론'을 공식 제기했다.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계기로 보수진영 일각에서 불거진 '핵무장론'이 국회 공식 연설을 통해 공론화된 것이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대표연설에서 "'평화의 핵·미사일' 보유를 통해 '안보 방파제'를 높이 쌓아야 한다"며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변화된 안보 상황에 맞추어 우리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 더보기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