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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쿠데타

‘건국절 역사세탁’ 친일파를 건국의 주역으로 '8ㆍ15 건국절'은 친일파를 건국의 주역으로 삼자는 것 • 역사학계 원로 성명, 건국절 주장 본질은 '역사세탁' • 박 대통령 건국절 발언, 독립운동과 헌법정신 모독 역사학계 원로학자들과 역사학회들이 정부여당의 '1948년 8.15 건국절 제정' 움직임에 대해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법통성과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민족반역자인 친일파를 건국의 주역으로 탈바꿈 하려는 '역사세탁'이 바로 건국절 주장의 본질"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현 시국을 바라보는 역사학계의 입장'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권 차원에서 독립운동 폄훼와 친일·독재 찬양을 노골화하기 시작했으며, 박근혜 정부의 '역사쿠데타'로 이어지면서 그 정점을 찍고.. 더보기
‘건국절 제정’이 얼 빠진 주장인 이유 '건국절 제정' 주장은 친일 반민족 매국 세력의 자기합리화 의도와 관련 서울대 경제학부 이영훈 교수가 처음 건국절 제정 거론, 이명박 정권에서 공론화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제정하자는 '건국절 제정' 주장이 처음 시작된 것은 2006년 8월이다. 이 건국절 주장은 이명박 정권에서 뉴라이트 계열을 주축으로 하는 '친일파 유관 세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공론화가 시도되었으며, 이명박 정권 원년인 2008년부터 정부와 집권당인 한나라당에서 공론화되었다. 이명박 정권의 건국절 제정 시도는 거센 반대 여론에 부딪쳐 2010년부터 광복절 기념사에서 사라졌다가 박근혜 정권에서 다시 부활한 것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윤상현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8.15 광복절 및 건국절' 법안을 발의했다. .. 더보기
‘헬조선’을 물려 줄 것인가 광복 71주년, 진정한 광복은 오지 않고 매국을 방관하는 땅에 정의가 자랄 수는 없다 봄은 왔으나 꽃이 피지 않아 봄 같지 않구나 춘래무화초(春來無花草) 불이춘(不以春)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은지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71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말이 광복이지 빛이 없는 광복이요, 봄일지언정 꽃이 피지 않는 봄이다.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미군정은 임시정부를 배제하고 이승만이 남한의 통치권을 쥘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국의 지원으로 무난히 대통령이 된 이승만은 국내에 지지기반이 거의 없었다. 인적자원도 마찬가지였다. 오직 미국정부 만이 '뼈속까지 친미'라고 판단한 이승만을 지원하고 있었다. 국가운영에 필요한 지지기반이나 인적자원이 거의 없었던 반면에 권력욕과 현시욕이 강했던 이승만의.. 더보기
만악(萬惡)의 근원, 친일파가 판치는 나라 개조 당할 것인가, 바로 잡을 것인가 '역사는 현실이고 현실정치다' 영상 : 친일 수구세력들의 '역사쿠데타'와 시민역사관 3.1운동 절대 거족적으로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친일파들은 다 빠졌어요. 이완용, 박영효, 송병준 이런 사람들, 그리고 매판자본가, 예속지주들, 만세 하나도 안불렀어요. 남작 한 사람에 장석주라고 있었습니다. 장석주가 "만세를 무력으로 진압해야 된다." 하는 얘기를 한게 있는데, 군대를 끌어 내가지고, 탄압을 해 가지고 잡아 죽여 버려야 된다, 이 얘기예요. 현영섭이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내선일체라는걸 완전히 하기 위해서는 조선 말을 완전히 없애 버려야 된다. 조선의 민족주의자는 인류의 평화를 교란하는 페스트이다." 이게 친일파들이예요. 친일파들이 하는 얘기가 그렇습니다. "다 같.. 더보기
역사쿠데타, 무엇을 위함인가 '깜깜이' 국정교과서 '위안부 기술'도 우려 강제성 빠뜨린 '교학사' 재연되나…분량·의미 '축소 불가피' 이명박 정권부터 시작된 역사 바꾸기의 본질은 친일행위에 대한 정당화, 나아가서는 친일 독재권력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업적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과정이다. '식민지근대화론', '산업화 민주화 상관관계론' 등이 모두 이런 배경에서 주창된 것이며 최근의 '한일 위안부합의'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친일매국노들이 건국의 공신으로 탈바꿈하고 경제성장의 공로자로 각색되는 총체적인 '역사뒤집기' 과정이라는 것이다. 친일 역사에 정당성과 정통성이 주어지고 난 후의 한일관계, 대한민국은 어떻게 달라질까..? 새해가 되도록 역사 국정교과서의 집필진과 편찬기준 모두 베일에 가려지면서 '일본군 위안부' 서술을 둘러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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