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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김재규 최후진술 “자유민주주의를 앞당긴 혁명” 영상 : 김재규 최후 진술 김재규 유언 詩 나를 만일 신이라고 부를 대는 자유의 수호신이라고 부르겠지. 나를 만일 사람이라고 부를 때는 자유 대한의 국부라고 부르겠지. 나, 내 목숨 하나 바쳐 독재의 아성 무너드렸네. 나, 내 목숨 하나 바쳐 자유민주주의 회복하였네. 나, 사랑하는 3천7백만 국민에게 자유를 찾아 되돌려주었네. 만세 만세 만만세. 10.26 민주회복 국민혁명 만만세. 10.26 민주회복 국민혁명 만만세. - 10.26 민주회복 국민혁명 지도자 김재규 – 희생으로 싸워 찾은 가치를 지키기란 얼마나 힘든 것인가 영상 : 손석희 앵커멘트 ‘희생으로 싸워 찾은 가치를 지키기란 얼마나 힘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108년 전인 1909년 10월 26일 바로 오늘입니다.. 더보기
책임지지 않는 사람과 책임을 따지지 않는 사람, 누가 더 나쁜가 지배와 피지배는 정치적 행동의 결과다 마키아벨리는 저서 군주론에서 “인간은 은혜를 모르며 변덕스럽고 위선적이며, 기만에 능하고 위험은 감수하지 않으면서 이익에는 밝다.”고 역설하면서 그런 인간들을 길들이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동반한 (공포)통치가 정치적 기초가 된다는 것을 (군주는 (알아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독선(독재) 또는 위선을 이야기할 때 마키아벨리즘에 빗대 ‘숨은 마키아벨리즘’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민주주의란 일반 민중(시민)이 주권을 가진 정치체제를 말한다. 하지만 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도 반드시 통치세력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하자면 정치적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가 필연적으로 형성된다. 그러므로 현대 민주주의와 민주주의의 미래는 주권자인 일반 시민이 통치세력의 지배.. 더보기
공영방송 타락, 언론계 재편이 시급하다 불방 논란 '훈장' 제작했던 KBS 기자, 뉴스타파로 탐사보도 전문기자 최문호 기자 "평형수 빠진 공영방송"… "간부의 조직 사유화, 답 없다" ▲ 우여곡절 끝에 지난 2월 2일에 방송된 '훈장' 1부 KBS 시사 프로그램 '훈장'을 제작했던 최문호 기자가 비영리독립언론 '뉴스타파'에 새 둥지를 튼다. 제작 자율성이 침해된 채 권력 비판 기능을 상실한 KBS에서는 탐사보도의 뜻을 펼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최 기자는 11일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오는 17일 수리될 것으로 보여 다다음주부터는 뉴스타파 기자로 활동할 전망이다. 최 기자는 불방 논란에 휩싸인 시사프로그램 '훈장'을 제작했다. 훈장은 KBS 탐사보도팀이 3년 만에 대법원에서 승소해 얻어낸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8.. 더보기
역사의 가해자들을 낱낱이 들춰내고, 또렷이 기억하지 않는 한, '그들의 대한민국'은 계속될 것이다. 조국이 버린 사람들 박정희와 김기춘, 그리고 재일동포 간첩조작 피해자들 우리는 박정희와 그의 시대를 잊은 지 오래다. 그러나 여기 그 시대를 화석처럼 몸에 새긴 채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재일동포 간첩 조작 피해자들이다. 조국을 알고 싶어 한국에 유학 온 재일동포 유학생들은 박정희 정권에게는 잠재적인 간첩일 뿐이었다. 그들은 중앙정보부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다. 김기춘, 그는 검찰총장, 국회의원, 장관을 거쳐 정권의 사실상 2인자인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역임한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주류다. 그런데 그의 출세 가도를 탄탄하게 해주었던 초기 경력에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직책이 있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35살이던 74년부터 79년까지 남산 중앙정보부에서 숱한 간첩사건을 수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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