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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청명 (淸明)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청명 (淸明)에 대하여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淸明)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청명은 음력으로는 3월에,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15도에 있을 때이다. 이날은 한식(寒食) 하루 전날이거나 같은 날일 수 있으며,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다. 중국력법은 달의 위상변화를 기준으로 하여 역일(曆日)을 정해 나간 것에, 태양의 위치에 따른 계절변화를 참작하여 윤달을 둔 태음태양력이었다. 그러나 이 역법으로는 계절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아 특별한 약속하에 입춘·우수·경칩·춘분 등 24기의 입기일(入氣日)을 정한다. 그 정하는 방법에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평기법(平氣法)이고, 다른 하나는 정기법(定氣法)이다. 예전에는.. 더보기
춘분 (春分) 오늘은 춘분 (春分) 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춘분 (春分) 에 대하여 '천하 사람들이 모두 농사를 시작하는 달' 경칩(警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양력 3월 21일경부터 청명 전까지의 15일간을 말하며 음력으로는 2월 중이고 양력으로는 3월 20일 또는 21일이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한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 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이날 조정에서 빙실(氷室)의 얼음을 .. 더보기
오늘은 경칩 (驚蟄)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경칩 (驚蟄)에 대하여 경칩 (驚蟄)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節氣)다.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 된다. 우수(雨水) 다음의 절기로, 양력으로는 3월 6일경부터 춘분(春分:3월 21일경) 전까지이다. 음력으로는 이월절(二月節)이다.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여러 세시기(歲時記)를 보면, 이 시기에 농촌에서는 개구리의 알이 몸을 보한다고 하여, 논이나 물이 괸 곳을 찾아가 건져 먹는다고 하였다. 또 흙일을 하면 일년 내내 탈이 없다고 하여 담을 쌓거나,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벽을 바.. 더보기
오늘은 우수 (雨水) 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우수 (雨水) 에 대하여 " 우수 뒤에 얼음같이 " "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 "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이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입춘 입기일(入氣日)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에 든다. 24절기를 정확하게 말하면 상순에 드는 절기(節氣)와 하순에 드는 중기(中氣)로 나뉘는데 흔히 이들을 합쳐 절기라고 한다. 입춘이 절기인 반면 우수는 중기가 된다.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태음태양력(음력)에서 정월은 계절상 봄에 해당된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우수 입기일 이후 15.. 더보기
오늘은 입춘 [立春]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입춘 [立春]에 대하여 입춘 [立春]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에 와 있을 때이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정월은 새해에 첫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 전날이 '절분'인데, 이것은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이다. 이날 밤을 '해넘이'라 부르고, 이때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는다고 한다. 따라서 입춘을 마치 연초(年初)처럼 본다. 이처럼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 더보기
오늘은 대한[大寒]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대한[大寒]에 대하여 소한(小寒)이가 입춘(立春)을 시샘하는 듯, 매서운 대한추위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로 소한 뒤부터 입춘 전까지다. 양력으로는 1월 20일경에 시작해 15일간이다. 전통 달력에서는 대한의 마지막 날을 겨울을 매듭짓는 날로 보고 이 날 밤을 해넘이라고 했다.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되며 태양이 황경(黃經)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소한 지나 대한이 일년 가운데 가장 춥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사정이 달라 소한 무렵이 최고로 춥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대한이.. 더보기
오늘은 소한[小寒]입니다.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소한[小寒]에 대하여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으로, 동지 후 대한(大寒) 전의 절기이다. 양력으로는 1월 5일경에서 20일경이며, 음력으로는 12월절(十二月節)이다. 태양은 1월 5일경 황경 약 285°에 위치한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 같으나 한국에서는 소한 때가 1년 중 가장 춥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 15일 무렵이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소한추위는 맵다. 어김없이 찾아 오는 소한 추위를 빗대어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라.. 더보기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동지 [冬至] 에 대하여 '작은 설'로 대접 받던 '동지',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 동지(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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