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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군사훈련

일본 자위대의 세계 진출을 승인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흡수된 것 꽁꽁 숨긴 한일 비밀군사훈련… 위안부 '걸림돌'로 봤나 식민지배 일본의 군사대국화 용인… 안보전문가 김종대 "이제 빠져나올수 없는 지경" 지난해 12월23일 일본의 해상자위대와 한국 해군은 아프리카 동부의 소말리아 아덴 만에서 최초의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의해 드러났는데, 이 신문은 "한국 국내엔 자위대에 대한 '알레르기'가 뿌리깊다"면서 한국이 일본 측에 훈련 사실을 공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군국주의에 의한 침략과 식민지배의 과거사가 청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이 훈련은,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한국정부가 승인하고 사실상 일본의 군사전략에 복속되고 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군사적 목적에 의한 양국간의 합동훈련은 역사적으로 .. 더보기
한국 해군이 해상자위대에 공표 자제 요구 한국 해군, 日 자위대와 '은밀한' 훈련? 지난달 말 아덴만서 공동 군사훈련 실시 산케이 "자국 여론 고려해 공표 자제한 듯" 해군 청해부대 20진 장병들이 소말리아 해역을 항해 중인 최영함에서 2016년을 상징하는 숫자 '2016' 형태로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달 아덴만에서 공동 군사훈련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산케이(産經)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군과 해상자위대는 작년 12월 23일 소말리아와 예멘 사이에 있는 아덴만 해역에서 연합 훈련을 벌였다. 양측이 함선 1척씩을 동원해 통신훈련, 전술 운동 등을 하며 해적 대처 능력을 향상을 도모했고 훈련은 '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훈련은 당초 미국 해군까지 포함해 3개국 공동훈련으로 진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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