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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지성 - 정의/인권

밖에서는 ‘만만한 호갱 코리아’, 안에선 ‘헬조선’ 미 국무 副장관 "한국계 시민단체,위안부 문제 활동 자제" 발언 파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에서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미국 내 한인 시민단체에 항의 활동을 자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파문을 부르고 있다. NHK 방송은 18일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전날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이 최종적인 해결에 합의한 군 위안부 문제를 놓고 미국의 한인 시민단체 일부가 반발해 항의 활동을 계속할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양국 합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제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내 여러 한인 시민단체들은 한일 간 합의가 불충분하다며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일한 블링큰 부.. 더보기
18대 대통령 선거무효소송 재판지연대법관 탄핵소추안발의 청원 서명 대법원의 직무유기, 헌정유린을 탄핵으로 바로 잡자 ​ 불법부정선거를 고발한 '제18대 대통령 선거무효소송'에 대하여 대법원이 헌법과 법률이 규정을 어기고 심리를 개시조차 하지 않은 채 3년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무효소송' 소송인단은 두 차례의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선거법 상180일 이내로 규정된 선거무효소송 속개를 요구하였으나 대법원은 이에 대한 아무런 공식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하여 법조계는 대법원장 및 대법관들의 직무유기를 지적하며 탄핵사유에 해당된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2016년 1월 15일,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국회에 대법관 탄핵을 청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우선 다음 아고라에 '18대 대선선거무효소송 재판 지연 대법관 탄핵소추안 발의.. 더보기
외교부의 '일본식 공작', 누구의 나라, 누구의 정부인가? 일본 따라하기? 위안부 몰래 접촉하는 이유 "피해자들 이간질시켜...日정부 피해자들 각개격파 연상" -외교부, '개별거주' 피해 할머니 33명 가족대동하고 접촉 -평균 연령 91.6세... 의사표시 못하는 분들 많아 -'단체거주' 피해자들 "할머니 꼬시지 마라" -강제동원 피해단체 공작해 여론호도 수법 판박이 -외교부 "대통령께서 지침 주셔서, 그 지침에 따라" -朴대통령 "일본군 관여" 발언 논란...강간에 '관여'했다? ■ 방송 : CBS 라디오 https://soundcloud.com/cbs-news-2/wzehc97oi39r ■ 채널 : 표준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권민철 CBS 기자 ◇김현정> 김현정의 뉴스쇼 금요일 코너. 기자가 훅 파고든 .. 더보기
행동하는 지성, ‘효녀’ 홍승희 효녀연합 홍승희씨, "인간에 대한 예의 갖춰라" "저항의 일상화 만든 정권… 저더러 종북악마라니요" 홍승희씨는 지난 13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넋전춤'을 췄다. 넋전은 죽은 자의 넋을 받는 종이인형으로, 상처받은 넋들을 위로하고 남아 있는 사람에게 함께 위로를 전하는 춤이다.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협상을 반대하고자 예술인들이 소녀상 근처에 모인 가운데 양혜경 작가가 준비해 온 퍼포먼스였다. 홍씨는 여기에 함께 했다. 홍씨는 "오늘도 어버이연합이 반대집회를 했다. 그들이 내 얘기를 많이 한다고 들었다"며 "피켓 내용도 달라져 홍승희가 통합진보당 당원이다, 통진당에서 효녀연합을 보냈다, 종북 물러가라 등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어버이연합이 홍씨를 '종북'으로 매도한 이유엔 .. 더보기
한일합의는 ‘무효’. “정권 바뀌면 폐기할 수 있다.” "'위안부 합의' 박 대통령 탄핵 대상 될 수 있다" 2015년 12월2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회담을 마친 뒤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12·28 합의의 법률적 문제 '한국인·재일조선인·일본인' 전문가 연쇄 인터뷰 "위안부 피해자 청구권 여전히 유효, 정부 합의 최종적·불가역적일 수 없다" "그동안 말하고 싶어도 용기가 없어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밝혀져야 할 '역사적 사실'이기에 털어놓기로 했습니다. 차라리 속이 후련합니다. 지금도 '일장기'만 보면 억울하고, 가슴이 울렁울렁합니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요즘도 일본이 종군위안부를 끌어간 사실이 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억장이 무.. 더보기
노무현 제60주년 광복절 기념사 중 ‘우리사회 분열의 요소’ 노무현 대통령이 역설한 우리 사회 분열의 요소 1. 역사에서 물려받은 분열의 상처 2. 정치 과정에서 생긴 우리 사회의 분열구조 3.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 ▼ 기념사 전문 보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동포 여러분, 6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로부터 60년, 우리는 세계 속의 한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 모습을 선열들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뜻 깊은 이 날을 맞아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피와 땀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오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더보기
‘노동법 뒷통수’ 정부에 결국 등 돌린 한노총, 민주노총과 연대 교섭 정부 불도저식 개혁 추진에 노동계 양보 없는 반발 '파국' 노사정 9ㆍ15 대타협 다음날 노동 5대법안 발의 등 밀어붙여 노동계도 민감한 이슈에 대화 거부 한치 양보 없는 평행선 달려 민노총과 연대 가능성 열려 있어 4월 총선 앞두고 충돌 격화 우려 11일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무거운 표정으로 정부서울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한국노총이 11일 진통 끝에 9ㆍ15 노사정 대타협 파탄선언을 하면서 상황은 노사정 대화가 결렬됐던 지난 해 4월과 비슷해졌다. 정부가 5대 입법 추진에 동력을 잃은 상황에서 양대 지침 추진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노정 관계는 냉각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불도저식 추진 한국노총 반발 한국노총이 사실상 9ㆍ15 노사정 대타협 파기 수순에 들어간 것은 정부가.. 더보기
한일협상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이는 ‘천지차이’ 표창원 "매국적 협상" VS 최진녕 "용기있는 결단" 여야 영입 1호 라디오 토론 설전 표창원 "할머니들이 전부 반대한게 아니고 합의에 찬성한 분들도 있었다"는 최변호사의 답변에 김현정 앵커가 "찬성하신 분은 한분이셨는데, 그나마 치매를 앓고 계서서 기억도 못하시더라"라고 주의를 환기시키자 "찬성하는 분이 있었다는게 중요하다"는 취지의 답변.. 우리 사회의 상식이 이 정도까지 비틀어져 있었다는 말인가? 아니면 내가 비정상인가? 표창원 소장의 발언에 그나마 위안을 받지 못했다면 또 불면의 밤을 지새울 뻔 했다. "이번 12.28 한일협상은 무엇보다도 피해 당사자의 의사를 전혀 묻지 않고 이루어졌고요, 경과를 알리지도 않았고, 그리고 전혀 권리 없는 외무장관이 외국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 감정과 민족과 역사를.. 더보기
정부, 해외 언론에 두 번 연속 망신 박근혜 정부 비판한 '더네이션' 논쟁 2라운드 한국 정부의 반박, 팀 셔록의 재반박 팀 셔록 더네이션 기자 미국 주간지 '더 네이션(The Nation)'에서 한국 정부와 취재 기자간 논쟁이 재연됐다. 더 네이션의 지난달 박근혜 정권 비판 기사에 대해 한국 정부 반론문이 8일 더 네이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기환 뉴욕총영사 명의의 반론문은 "기사에 몇가지 부정확한 부분이 있다"며 "이것이 한국 정부 이미지를 손상시킬 것이 우려된다"는 말로 시작한다.(▶ 더네이션에 실린 정부 반론문과 재반론문 원문 보기) 한국 정부는 네 가지 오류를 지적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은 "성과를 중시하고 시간외 업무 제한 등으로 한국에만 있는 연공서열에 의한 임금체계를 개혁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정규직·비정규.. 더보기
한일합의 반대 서명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한 '12.28한일합의안'파기와 재협상 촉구 '한일합의'가 지닌 문제점은 명백합니다. 아래 '취지문' 참조 유엔을 비롯한 국제 인권단체와 여론이 모두 비난과 조롱을 하고 있는 이 굴욕적이고 불법적인 합의를 중단시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두 후대에 역사적 범죄의 공범자로 영원히 남겨질 것입니다. 서명기간 : 1월 11일 자정까지 서명결과 발표 : 1월 13일 수요일 1213차 수요집회 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한 '12.28한일합의안'파기와 재협상 촉구 서명 ☞ [바로가기] 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한 '12.28한일합의안'을 파기하고 재협상에 나서라 1. 일제 식민지배의 폭력성과 야만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일제강점 말기의 강제동원이다. 일제는 침략전쟁의 원활한 수행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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