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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지성 - 역사

도올 김용옥 ‘우리는 누구인가’ 제3강 ‘답전보 答田父’ 우리 역사상 풍부하고 위대하며 심오한 사상의 맥은 일제의 식민지배를 통하여 단절되었다 역사를 올바로 안다는 것은 이렇게 잃어버린 위대한 것들에 대한 회복의 가치도 지닌다 삼권분립의 개념은 몽테스키외(C.S.Montesquieu 1689~1755)의 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국회의 독립된 기능은 헌법의 기본 정신이다. 우리나라 국회의 수준은 우리 국민의 의식 수준을 반영한다. 국회는 대화와 설득의 장이지 투쟁의 장이 아니다. 한영우(韓永雨 1938~) 서울대학교 사학과 출신의 역사학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을 거쳐 현재 명예교수. 로 삼봉학 개척 이익주(李益柱 1962~) 서울대학교 국제사학과(졸). 박사학위논문 .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정도전 관련 논문 발표 공민왕(恭愍王 1330~1374) 고려 .. 더보기
도올 김용옥 ‘우리는 누구인가’ 제2강 ‘정도전의 유배생활’ 서양학문의 시대, 보편적인 것을 추구했던 시대로부터 이제는 국학의 시대, 주체적 사고를 해야 할 시대가 왔다. 최근에 국내 영화계는 헐리우드 영화에 비해 한국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고 있다. 이 것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드문 현상이다. 영화 실미도의 두 주인공, 안성기와 설경구 씨를 초대했다. 안성기 : 1952년생. 5살 때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70편이 넘는 영화를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잡았다. 설경구 : 1968년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영화 '꽃잎'으로 영화계 입문.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에서부터 강렬한 성격배우로서 이미지가 각인됨. "나는 연기를 잘 모른다. 현장의 팀웤 속에서 나의 연기가 살아 날 뿐이다." 실미도사건 : 1971년.. 더보기
역사쿠데타, 무엇을 위함인가 '깜깜이' 국정교과서 '위안부 기술'도 우려 강제성 빠뜨린 '교학사' 재연되나…분량·의미 '축소 불가피' 이명박 정권부터 시작된 역사 바꾸기의 본질은 친일행위에 대한 정당화, 나아가서는 친일 독재권력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업적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과정이다. '식민지근대화론', '산업화 민주화 상관관계론' 등이 모두 이런 배경에서 주창된 것이며 최근의 '한일 위안부합의'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친일매국노들이 건국의 공신으로 탈바꿈하고 경제성장의 공로자로 각색되는 총체적인 '역사뒤집기' 과정이라는 것이다. 친일 역사에 정당성과 정통성이 주어지고 난 후의 한일관계, 대한민국은 어떻게 달라질까..? 새해가 되도록 역사 국정교과서의 집필진과 편찬기준 모두 베일에 가려지면서 '일본군 위안부' 서술을 둘러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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