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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지성 - 시사

표창원, “김용판 나와라 맞짱뜨자.” “박근혜와 붙으라 해도 붙겠다.” 표창원 "새누리, 김용판 전 서울청장 공천하라…'맞짱토론' 원해" 국정원 대선 댓글·실종 대구 개구리소년 수사 등 포함 "공정경쟁으로 새누리 반드시 이겨 드리겠다" 각오 밝혀 사진 :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트위터 갈무리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지난 대선 국가정보원 불법 여론조작 범죄 수사 등을 놓고 "맞짱 토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표 소장은 27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DrPyo)를 통해 "새누리당에서는 꼭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공천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경찰 현안과 지난 대선 국정원 불법 여론조작 범죄 수사, 대구 성서초등학교 다섯 어린이 피살사건 관련 맞짱 토론을 해보고 싶다. 부탁 드린다, 김용판을 국회로!"라고 적었다. 표 소장은.. 더보기
‘위안부’, 일본총리 사죄•반성 합의, 문서 서명은 생략하고 발표로 대체키로 軍 위안부협상 전격 타결…한일관계 새국면(2보) 윤병세 외교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한일관계의 최대 걸림돌이자 난제 중의 난제였던 일본군 위안부 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1991년 8월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공개증언하며 그 실상이 세상에 알려진지 24년여만이다. 오랜 세월 우여곡절을 겪었고 앞으로도 최종 마무리까지는 진통이 예상되지만 한일관계는 질곡의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갈 새 동력을 얻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1시간 남짓 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 더보기
안 "극한 대립만 남아" vs. 표 "분열이 아팠다" 치킨 게임 시작 알린 '20분' 문-안, 인재영입과 신당 비전 발표로 본격 경쟁 돌입 '20분'이란 시간을 사이에 두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의원 사이의 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7일 오전 11시 20분, 문 대표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며 당 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로부터 20분 전, 안철수 의원은 '합리적 개혁노선'을 앞세운 신당의 비전을 발표하며 맞불을 놓았다. 새정치연합의 일부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 대표와 안 의원을 중심으로 한 야권의 총선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표창원 "야당 정치인들의 감정, 당신들끼리 풀어라" ▲ 악수하는 문재인-표창원 지난 2013년 12월 문재인 당시 민주당 의원이 서울 삼.. 더보기
야권의 분열, 새누리당 영구집권 가능하게 한다. 2016 총선, 새누리당 200석이 허황되지 않은 이유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선대위원장과 부위원장들이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압승한 것으로 발표되자 밝은 표정으로 선거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윗쪽 사진). 9일 오후 서울 당산동 통합민주당사에서 총선 출구조사결과를 손학규 대표등이 지켜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김태형 기자 khan@hani.co.kr [성한용의 정치막전막후 52] 야당에 난리가 났습니다. 비주류는 탈당을 무기로 문재인 대표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대표 퇴진과 탈당을 왜 연계하는 것일까요? 탈당했다가 문재인 대표가 퇴진하면 다시 돌아오려는 것일까요? 그렇게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갈망한다면 탈당이 아니라 아예 정치를 그만두거나 불출마 선언.. 더보기
‘부와 권력’이라는 공통의 목표 앞에서 그들은 상상 이상의 절제력과 단결력을 보여 준다. '댓글부대' 김흥기 대선·지방선거 때 무슨 역할 했나 '부와 권력'이라는 공통의 목표 앞에서 그들은 상상 이상의 절제력과 단결력을 보여 준다. 대통령과의 의경 대립이 벌어지자 세 번이나 자기 주장을 철회하고 동지였던 원내 대표까지도 내치는 김무성 대표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공통의 목표와 자신의 야심를 위해서는 비굴하게 보여질 만큼의 굴욕도 감내하는 것이다. 그들은 특유의 집중력을 통해 거머쥔 금력과 권력으로 거대한 지지인맥 확장은 물론 최첨단 시스템까지 구축,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태로 야당 세력이 그들을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공통의 목표도 없고 절제도 없을 뿐더러 모두가 골목대장이기 때문이다. '댓글부대'로 의심받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용역업체 그린미디어와 국정원 출신의 김.. 더보기
일본의 한국을 향한 군사력 증강이 한일 '도둑협상'과 어떤 관계인가 일본, 대한해협 주변 군사력 증강 朴정권 '日자위대 한반도 진출' 수차례 '도둑협상' 진행 "日자위대 진출 '도둑협상' "언제까지 국민 속이려 했나" 요즘 일본의 안보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대한해협 주변 군사력을 대폭 증강하고 있는데 만일 독도 분쟁이 격화될 경우 부산과 제주에서 동해로 증원되는 우리 해군 기동전단의 발을 묶어 놓겠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의 해상교통로를 수호할 해군 제주기지전대와 해병대 제9 여단 창설식이 열리기 이틀 전인 지난달 29일. 우리의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쓰시마섬 인근 우니시마섬을 찾았습니다. 이 섬에서 부산까지는 불과 50여 km, 육안으로 부산이 보이는 이곳에는 일본 항공자위대 서부항공방면대 산하 레이더 부대인 .. 더보기
2015년 12대 핫이슈 <선데이저널 선정> MB아들 이시형 마약연루설부터 방산비리 원흉 이규태까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혹들, 그리고 멈춰진 시계제로 사건과 사람들 ☼ 제목과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1. MB아들 이시형, 김무성 마약사위 연루설 제3의 인물 2. 방산비리 원흉 이규태의 검은 행각과 클라라 사건 3. MBN 업무일지 광고계X파일 4. 반기문 UN총장 친인척 사기사건 5.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추악한 행각들 6. 박근혜 정부 최대 비선 실세 최순실 관련 의혹 7. 방위사업청과 SK C&C의 검은 사기 행각 8. 예보, 유병언 미국 은닉재산 환수수송에서 드러난 수상한 행적들 9. 대통령 친인척 윤석민 사기 사건은 대형 게이트 10. 미국, 탄저균 배달사고로 드러난 한반도감식계획 설치 보고서 .. 더보기
소수의 ‘바른 언론’과 ‘SNS 개인미디어’가 ‘쓰레기언론’을 청소할 수 있다 세월호 때 그 '기레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세월호 청문회 관련 언론보도 진단 세월호 대참사 당시 우리 언론은 한 번 죽었다. 저널리즘의 기본은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보도, 공정한 보도, 심층적인 보도다. 하지만 익히 알려진 전원 구조 오보를 비롯해 총력 구조 오보, 대통령 방문 조작 보도, 유병언 집중 보도 등 저널리즘의 기본을 지키지 못한 보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기자들은 '기레기'라는 불명예를 감수해야 했다. 물론 그 오염된 기사들 사이에도 세월호 대참사의 진실을 알리려는 일부 언론 그리고 분투하는 기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은 홍수같이 쏟아내는 선정적이거나 왜곡된 보도들 속에 파묻히고 말았다. 오죽하면 유가족과 시민들이 항의하여 '공영방송' KBS 사장을 물러나게 .. 더보기
'2015 10대 이슈' – 일요신문 선정 올해의 이슈 & 이슈메이커 메르스 & 메르스 감염 환자와 그 가족들 롯데 경영권 분쟁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땅콩회항 사건 & 박창진 사무장 '성완종 리스트' &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희대의 다단계 사기 & 조희팔 표절 논쟁 & 신경숙 작가 IS 가담 & 'IS 김군' 방산비리 &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불륜 스캔들 & 강용석 변호사 조계사 &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왼쪽부터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조희팔, 신경숙 작가 #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올 한 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 재벌그룹은 단연코 '롯데'다. 아쉽게도 경영성과 등의 희소식이 아닌 롯데그룹 경영권 승계 갈등으로 구설수에 올라 기존 국민브.. 더보기
‘진박 감별사’에 선언문까지 표절이라니.. 정치라고 부를 만한 가치가 있는가 '진박 감별사'까지 활개…그들만의 놀이터 돼가는 총선 모두 '잘난 놈' 흉내 내고 있을 때, '유치한놈' 못난놈' 나쁜놈'이 활개를 친다. 헐뜯고 비난하고 비방하는 것이 개인의 자유에 해당할지는 모르지만 부화뇌동으로 '집중력'을 훼방하다가 '흉내내던놈'이 결국 '그놈들'의 노예가 되는 역사를 되풀이 해 온 것이다. jaewoogy@chol.com 진박들의 '진상정치'에 선거판 혼탁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원내·원외 인사들 사이에서 '진실한 박근혜계'임을 강조하는 '진박 마케팅'이 성행하면서 '진박 감별사'임을 자처하는 친박계 핵심 인사들의 몸값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출마 선언식이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하거나 몇초짜리 축하 영상메시지를 받기 위해 서울 여의도까지 행차하는 예비후보자들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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