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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 - 풍요 (Abundant)/문화의 풍요

제야의 종 송구영신 (送舊迎新)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웅장하고 맑은 소리가 울려 퍼지는 날입니다. 현대식 제야의 종 소리 1929년 경성방송국의 생방송에서 시작됐고 6·25가 끝난 1953년에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종소리로 마감하는 나라는 흔치 않습니다. 제야의 종, 서양의 카운트 다운이나 불꽃놀이보다 훨씬 운치있고 의미심장합니다. 그 장엄하고 은은한 소리의 끝에 근심과 걱정, 아쉬움을 모두 실어 보내고 새로운 울림으로 새해를 시작해 봅시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합니다. 종착역(종점) 기준 1시간이 늘어 나지만, 역마다 별도로 확인을 하는게 확실하겠죠. 제야의 종 33번 치는 이유 33의 의미 신라 선덕여왕은 "내가 죽으면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했다. 도리천이.. 더보기
Merry Cristmas!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 Christ-mas 예수 탄생 기념일 크리스마스는 영어로 크리스트(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 라고 쓰는 경우는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를 이용한 방법이다. 프랑스에서는 노엘(Noël), 이탈리아에서는 나탈레(Natale),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 한다. 또한 12월 25일을 , 그 전야를 라고 한다. 이 시기에 큰 축제를 행하는 것은 고대 시대의 사회의 습관이었다. 로마인이나 게르만인 사이에서 동지(冬至) 제사가 성대하게 행하여졌는데 게르만의 율축제가 있었고 로마의 사투루날리아가 대표적이다. 12월 25일은 로마의 동지로 그날은 으로서 3~4세기의 로마에 보급된 미트라스교의 중요한 제일(祭日)이었다.. 더보기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동지 [冬至] 에 대하여 '작은 설'로 대접 받던 '동지',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 동지(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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