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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청문회 다음 타깃은 청와대, 국정원"

세월호 유가족 "'잠수 500명' 거짓말 등 위증 증인 처벌해야"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측이 2차 세월호 청문회 개최 시 '청와대의 업무 대응 적정성'에 대한 신문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평가 기자간담회'에서 1차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 대해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우리 가족들이나 국민이나 청문회에 대한 기대도 적었을뿐더러 개최될지조차 의문이었다"며 "그러나 우려와 달리 방해가 많았음에도 여러 사실들이 드러났다. 방해가 없으면 얼마나 더 드러났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을 봤을 때 구조하지 않기로 마음먹지 않는 한 이럴 수 없는데, 왜 그랬는지를 더 파고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3 세월호 1 청문회 평가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프레시안(서어리)

416가족협의회 법률대리인 박주민 변호사는 진상 규명 측면에서 나타난 성과들을 짚었다.

구조된 선원 중 일부는 123정의 조타실에 있었다고 진술한 점

구조한 사람들이 선원들인 줄 몰랐으며,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했으나, 수난구호법 제35조 1항에 따라 구조된 사람들의 신원확인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 점

사고 초기 당시 '구조 세력'이 500명이 아니라 '동원 세력'이 500명이었다는 점

대통령이 진도를 방문한 4월 1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구조와 수색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은 기상 악화를 이유로 들었으나, 당시 해상 날씨는 좋았고 파고도 높지 않았음을 확인한 점 등이다.

또한

구조 윗선에서 현장 구조세력에 현장 영상 등을 요구했으며,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이 '항공 구조사들이 세월호에 내려가 있는 그림이 나와야 한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누었음을 확인한 점

해경이 작성해서 검찰과 감사원에 제출한 공용무선망(TRS) 녹취록이 3가지 버전으로 존재하며, 해경에 불리한 내용은 잘 들리지 않는다고 기록돼있음이 확인된 점

김석균 전 해경청장이 123 정장의 기자회견을 지시했음을 확인한 점 또한 성과로 꼽았다.

"'퇴선 명령' 안 했다며 123정장만 처벌, 그보다 윗선은?"

이들은 2차 청문회 필요성을 설명하며, 2차 청문회 개최 시 청와대 등 재난 컨트롤타워에 대한 책임 추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새로운 쟁점이 드러났으나 명백하게 밝혀진 건 아니므로 완벽하게 규명하기 위한 후속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문회 내내 지속적으로 거론될 수밖에 없었던 청와대와 각종 지휘라인의 대응 적정성에 대한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태호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또한 "123정장은 퇴선 지시를 하지 않아 처벌받은 반면, 어떤 컨트롤타워도 퇴선 지시를 전혀 확인하지 않았음에도 처벌받지 않았다. 과연 윗선이 퇴선 지시 안 한 게 괜찮은 건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사고 당시 세월호 선원과 교신한 세력은 진도 VTS와 국정원"이라며 "이번 청문회에선 국정원 문제를 다루지 않았는데, 다음 번에는 국정원 그리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대한 신문 및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훈 416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다르게 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무작정 'BH(청와대)'를 조사하라고 사건 신청을 넣지 않았다"며 "다만 그 정도 큰 사건이면 대통령이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그 선에서 대통령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에서 위증한 증인, 추가 범죄 사실이 드러난 증인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다.

유 위원장은 청문회 증인 중 한 명인 우예종 전 해양수산부 중앙사고 수습 총괄팀장에 대해 "(잘못된 상황 보고서를 작성한 상황실장에 대해) 징계를 했다고 답변했으나, 실제론 징계가 없었음이 드러났다"며 고발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월 17일 대통령에게 '잠수사 500명 투입'을 허위 보고한 김석균 전 해경청장에 대해서도 처벌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장 분과장은 전날 세월호 특조위가 증인들의 청문회 사전 논의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누군가 위증을 교사했을 가능성 있다"며 진상 규명을 당부하는 한편, 이헌 부위원장 등 여당 추천 특조위원들이 청문회에 불참한 데 이어 일부는 위원직을 사퇴한 데 대해 '특조위 활동 방해 행위'로 간주, 유가족 차원의 고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프레시안

2015.12.23 18:09:02

서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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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막내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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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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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어리정봉주 2018.03.09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어리?

  2. 서어리정봉주 2018.03.09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어리 너 뭐냐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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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현대병의 90% 이상 원인 '활성산소'

 

'항산화'

당뇨로부터 시작한 '노화와 질병'의 이야기가 '활성산소'를 거쳐서 '항산화' 까지 왔네요.

현대인의 건강과 노화의 주요 원인, 활성산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 보고 활성산소를 극복하는 '항산화'를 더 세밀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할까요?

 

활성산소와 항산화제

 

활성산소

사람이 살아가고 또한 우리 몸에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우리는 음식물을 먹는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중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우리 몸속에서 산소에 의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더우기 이 산소가 충분할 때 훨씬 많은 에너지를 생산한다.

그런데 에너지 생산을 위한 체내 산소대사의 과정에서 부산물로서 활성산소라고 부르는 프리래디컬 (free radicals)이 생겨 난다.

프리래디컬은 매우 불안정한 물질로 반응성이 매우 강하고 그 수명이 아주 짧다. 정상적인 산소는 우리 몸에서 약 100초 이상 머무르는데 반하여 프리래디컬은 1백만-10억분의 1초 동안 생겼다가 없어진다. 이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은 세포막을 형성하는 주성분인 지질의 과산화현상을 일으켜서 세포막을 파괴하고 신호전달 체계를 망가뜨리거나 적혈구를 파괴하기도 한다.

활성산소는 다른 말로 불안정한 산소종이라 정의 할 수 있는데 이들을 총칭하여 ROS (reactive oxygen species) 라 부른다. 또한 이들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므로 유해 산소라고도 부른다.

자가 이론을 발표했지만 그 당시에는 별로 주목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간접, 혹은 직접적으로 암,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많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1991년 영국의 홉킨스 대학 의학부의 발표에 의하면 인류가 앓고 있는 3만 6천여개의 존재하는 모든 질병의 원인은 활성 산소라고 하였으며 따라서 최근들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항산화 효소

그렇다면 왜 이렇게 해로운 활성산소가 존재하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 몸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강력한 살균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체의 세균 방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무기이다. 만일 세균과 같은 이물질이 우리 몸에 침입하면 우리 몸에서는 활성산소를 방출하여 이러한 세균의 공격으로 부터 우리 몸을 방어한다. 사용되고 남은 활성산소는 체내에 존재하는 항산화 효소에 의해 적절하게 제거된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항산화 효소에는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SOD), 카달라제(catalase), 퍼옥시다제(peroxidase), 클루타치온 퍼옥시다제(Glutathione peroxidase) 등이 있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항산화효소는 활성산소가 생기면 이를 즉시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데 운동량이 증가하여 활성산소가 많이 생긴다 하더라도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양의 항산화효소의 분비가 촉진된다. 이 내용에 따르면, 장기적인 체력 훈련은 세포의 노화방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개인의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장기간 동안 실시하면 항산화 효소의 분비가 촉진되는 반면에 과격한 운동을 갑자기 하게 되면 인체의 면역능력이 저하되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개인에게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면 면역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SOD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 유도능력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SOD유도능력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평상시의 SOD수치와 상관없이 체내에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이 발생했을 때에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상승하는 능력을 말한다. SOD 유도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40세 이후가 되면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각종 현대병(성인병)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충분한 항산화제를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당뇨병이나 흡연에 의한 폐암도 SOD유도능력이 높은 사람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SOD 유도 능력이 저하되면, 암과 중풍, 심근경색 등과 같이 뇌, 심장 혈관 장애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SOD 유도능력은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충분한 영양 공급과 운동이 뒷받침되는 사람들의 경우가 휠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것이 병에 대한 일종의 저항력과도 관계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항산화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 몸에는 우리스스로를 지켜주는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우리 몸의 자체 방어 능력을 초과하는 엄청난 양의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막이 파괴되는 속도가 재생되는 속도보다 빠를 때 우리 몸은 노화가 촉진되고 현대병(성인병)에 노출된다고 할 수 있다. 노화란 인체의 세포가 빠르게 산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항산화제들은 자체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존재하는 항산화 효소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섭취 가능한 항산화제로는 항산화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C, E 그리고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 있으며 아연, 철,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의 미네랄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식물에 존재하는 파이토케미컬(Phyto Chemical)이 항산화 기제로써 그 역할과 기능이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활성산소의 발생은 운동을 하는 경우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므로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항산화제를 섭취하면 운동 중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해독시키고 아주 격렬한 운동 등에 의해 생겨나는 근육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활성산소 발생의 주요 원인]

1. 스트레스 (가장 큰 활성산소 발생 요인)

2. 세균과 바이러스를 먹는 (대)식세포

3. 자외선

4. 방사선

5. 화학물질(농약, 살충제, 의약품, 질소 화합물) 등

6. 인스턴트 식품(훈제 식품, 말린 생선, 포테이토칩, 라면, 햄, 소시지, 콜라, 사이다, 튀긴 음식, 커피, 아이스크림 등

7. 과격한 운동(힘든 육체노동, 과로) 과식, 음주, 흡연 등

 

파이토(피토)케미컬 Phyto Chemical

식물생리활성영양소·식물내재영양소라고도 한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을 뜻하는 영어 피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

식물의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화학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개념으로, 식물 자체에서는 자신과 경쟁하는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 등을 한다. 또 이 화학물질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식물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영양소는 크게 페놀화합물(Phenolic compound), 이소프레노이드(Isoprenoid), 베타인(Betaine), 유기황화합물(Organosulfide), 인돌(Indole),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단백질 저해제(Protein inhibitor) 및 유기산 등으로 나누어 진다.

이미 알려진 피토케미컬만도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이 있다. 각종 과일과 채소에는 플라보노이드, 녹황색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 마늘과 양파에는 황화합물의 일종인 알리신 등이 함유되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파이토 케미컬 색깔 별 정리

"색깔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껍질 째' 먹으면 좋습니다"

색깔

(Color)

파이토케미컬

(Phyto Chemical)

효능

(Effect)

함유식품

(Containing Material)

빨강

(Red)

리코펜

엘라그산

노화방지

항산화

항암

심혈관질환예방

토마토, 사과, 석류, 딸기, 수박, 체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홍피망, 고추, 비트 등

노랑

오렌지

(Yellow∙

Orange)

카로티노이드

루테인

노화방지

항암

면역기능향상

시력보호

심장질환예방

오렌지, 귤, 레몬, 파인애플, 감, 호박, 당근, 고구마, 살구, 옥수수 등

초록

(Green)

클로로필

카테킨

간세포재생

유해물질배출

노화방지

암예방

키위, 메론,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오이, 부추, 녹차 등

보라

(Purple)

안토시아닌

혈압조절

혈전생성예방

기억력향상

암예방

면역력강화

강한항산화작용

노화방지

포도, 블루베리, 체리, 건포도, 가지, 적양파, 적채, 자색고구마

검정

(Black)

클로로겐산

노화방지

시력보호

항암

면역력강화

항염

뇌질환예방

심장질환예방

흑미, 검정깨, 검정콩, 김, 미역, 다시마 등

흰색

(White)

안토잔틴

퀘르세틴

콜레스테롤감소

혈압강하

항암

항돌연변이

심장질환예방

배, 양배추, 마늘, 양파, 무, 감자, 더덕, 도라지, 버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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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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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형당뇨'의 주요 원인과 해법

'당뇨대란'이 공공연하게 제기될 만큼 심각한 현대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Ⅱ형당뇨'에 대하여는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으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당뇨는 크게 'Ⅰ형당뇨(일명 소아당뇨)'와 'Ⅱ형당뇨(일명 성인당뇨)'로 구분됩니다.

형당뇨는 대개 췌장 기능의 이상에 의하여 인슐린의 분비가 없거나 적은 경우를 말하며, 형당뇨는 인슐린에 대한 세포막 저항(인슐린저항성- 형당뇨 대부분의 원인)이나 췌장기능이상 외의 인슐린 분비 부족 등의 경우를 말합니다.

 

Ⅱ형당뇨를 알아 볼까요?

'인슐린저항'이 무슨 말인가요?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며 포도당을 유도, 세포막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막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용체'가 있는데, 그 중 '인슐린수용체'가 인슐린에 반응하여 인슐린에 의해 유도된 포도당을 세포막 내부로 통과시켜 줍니다.

그러나 인슐린수용체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고 인슐린에 대한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에, 인슐린에 유도된 당은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게 됩니다.

 

포도당이 왜 세포막 안으로 들어 가야 할까요?

음식을 통해 섭취된 탄수화물이 대사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변환됩니다. 포도당은 세포 내의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로 운반되어 'ATP(아데노신3인산)'의 생산에 기여하는데, 이 ATP는 세포의 생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1차 에너지원으로 작용합니다. 세포가 자동차라면 휘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당뇨의 증상으로 '권태'와 '무기력감'이 생기는 이유를 아시겠죠?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Ⅱ형당뇨, 전체 당뇨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슐린저항성당뇨'의 원인은 인슐린이나 당분의 문제가 아니라 세포막(수용체)의 문제였군요.

그렇다면 왜? 세포막(수용체)은 인슐린과 반응을 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세포막 산화

세포막은 '지방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성분과 결합한 '인지질'구조입니다.

이 세포막에는 다양한 수용체가 있어서 각종 인체내 물질들과 '화학반응'하여 '세포막공'을 열거나 닫는 일을 합니다. 수문장 같은 역할이지요.

그러나 이 세포막(수용체)이 화학적으로 변성되어 수용체가 원래의 성질을 잃고 제대로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세포의 생명활동이 위축되는 것입니다.

세포막 변성의 가장 큰 이유는 '활성산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잡한 것 같지요?

당뇨-포도당-인슐린-세포막-수용체-미토콘드리아-ATP(아데노신3인산)-활성산소…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지만 매우 단순합니다.

"세포 수문장이 일을 못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저항성당뇨'입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 속에서 부산물로 만들어집니다.

"산소가 미쳐서 날뛰는 것(활성화)이 바로 활성산소입니다" (활성산소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상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할성산소가 세포막에 붙게 되면 즉시 '세포막 산화'가 일어납니다. 말하자면 세포막에 '녹이 스는 것'입니다.

'세포막산화'가 왜 문제일까요? 녹슨 세포막은 왜 기능을 하지 못할까요?

     H₂0 =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 = = "안 먹으면 죽는다"

    H₂O₂= 수소원자 2개에 산소 원자 2개 = 과산화수소 = "먹으면 죽는다"

단지 산소(활성산소) 한 개가 더 붙어 있을 뿐인데 성질은 완전히 바뀝니다. 바로 이 것이 '산화'이며' 세포막이 산화되는 것이 '인슐린저항성-Ⅱ형당뇨'의 주요 원인인 것입니다.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막이 산화되어 인슐린수용체가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도당이 세포 내부로 들어가 소비될 수 없는 것'

숨을 쉬는 한, 활성산소는 끊임없이 만들어집니다.

우리 세포 내부에서는 이렇게 신진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물질도 만들어 냅니다. 세포 내의 소기관인 '소포체'가 바로 그 '항산화물질'인 'SOD(슈퍼옥사이드디스뮤타제)'를 만들어서 청소를 합니다.

"문제는 SOD 보다 더 많은 활성산소가 생길 때입니다."

할성산소는 호흡, 스트레스, 산화물 흡입 도는 섭취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또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일종의 '독성물질'입니다.

Ⅱ형당뇨의 해결책으로 '식이요법'이 권장되는 이유를 아시겠죠?

이 '식이요법'에 등장하는 식재료는 대부분 '항산화작용'이 큰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Ⅱ형당뇨의 1차 해법은 항산화' 입니다.

물론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높다면 우선 이 혈당을 낮추는 응급요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 역시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꾸준한 '항산화'로 산화된 세포막을 환원시켜 주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Ⅱ형당뇨의 대책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세포막 산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와 '항산화요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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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당뇨 상식 – 당뇨의 주요 원인과 대응 (1)

당뇨에 관한 두 가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당뇨의 심각성에 비해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다는 '정보의 문제'입니다.

둘째는 당뇨를 병증으로 생각하고 특별한 약이나 치료법으로 짧은 기간에 치료할 수 있다는 '대응의 문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잘못 알려진 당뇨 상식'과 '알아야 될 당뇨 상식'을 간단하게 살펴 보기로 합니다.

당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당분이 섞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의 당은 설탕이 아니라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주로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포도당과 지방으로 변환된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것은 섭취된 당분이 정상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체내, 즉 혈액 중에 정상 보다 많은 양의 포도당이 섞여 있는 것이지요.

이 '사용되지 않은 당'을 신장에서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당뇨(糖尿)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공복 혈당 정상참고치

100 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참고치

140 mg/dL 미만

전체 국민의 25% 이상 이 당뇨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발표를 보면 우리의 생활 속에 당뇨가 얼마나 폭넓게 침투해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당뇨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급속한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보건학적 문제로 2000년도에 1억 5천만 명이 당뇨병...

terms.naver.com

 

당뇨합병증

심혈관 : 심근경색, 협심증, 관상동맥질환 등

뇌혈관 : 뇌경색, 뇌출혈 등

신장 : 만성신부전

눈 : 망막출혈, 백내장, 녹내장 등

발 : 족부궤양 등

말초신경 : 저린감, 무딘감, 통증, 감각이상 등

자율신경 : 위장기능 부전, 배뇨기능 장애 등

(출처 :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흔히 당뇨라고 부르지만 당뇨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Ⅰ형당뇨, 또는 소아당뇨'라고 부르는 것으로써, 주로 췌장기능의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의 문제가 당뇨를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하나는 'Ⅱ형당뇨, 또는 성인당뇨'라고 하며, ''Ⅰ형당뇨' 원인 이외의 원인으로 당뇨가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 글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다 나열할 수는 없습니다.

그 만큼 복잡하고 전문적인 신진대사 매카니즘의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만 기억하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형당뇨'는 인슐린 조절에 의해서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형당뇨'는 항산화 식생활 및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다" 점입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꾸준한 노력으로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

당뇨병 환자가 정말 많아졌다. 집안일 때문에 친척들이 모여 이야기 하다 보면 우연히 당뇨병이 화제에 오를 때가 많다. 집안에 혈당측정기가 있으...

terms.naver.com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 당뇨 환자에 좋은 식품 7가지는? - 스타서울TV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 당뇨 환자에 좋은 식품 7가지는?잘못 알려진 당뇨상식이 공개돼 화제다.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이 네티즌들의 주목 받는 가...

www.starseoultv.com

 

다음 글 [잘못 알려진 당뇨 상식 – 당뇨의 주요 원인과 대응 (2)]에서는 당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Ⅱ형당뇨'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그 원인과 해법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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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 우리 엄마, 결국 돈 없어 감옥 갔습니다.

 

용인시청 들어가려다 벌금

 

머리카락까지 시릴 정도로 추운 겨울에, 엄마가 감옥에 갔습니다. 40대 후반인 엄마는 지체장애 1급으로 휠체어를 타고 생활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지명수배 중에 자진해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엄마는, 왜 감옥에 가게 되었을까요.

 

엄마는 공공건조물침입죄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은 용인시청 로비에 들어가려 한 것이 공공건조물 침입이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엄마에게 가혹한 형을 내렸습니다.

 

지체장애 1급 엄마가 자진 노역형 택한 이유

 

 지난 4월 20일, 정부가 만든 장애인의 날에, 장애등급제 폐지를 거리에서 외쳤던 엄마(오른쪽). ⓒ 비마이너 관련사진보기

 

엄마는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입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멋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생이었던 어느 날부터, 엄마는 전업주부 생활을 접고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을 맡고, 장애인운동을 하면서 아침 일찍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는 엄마를 지켜봤습니다.

 

엄마는 한 번도 기자회견이나 토론회, 집회에 늦은 적이 없습니다. 항상 시간을 잘 지키기 위해 꼭두새벽에 일어나 장애인 콜택시를 예약했습니다. 지난 여름 오전 8시에 예정된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그린라이트 투쟁'에 참석할 때도 오전 6시에 어김없이 집을 나서던 사람입니다.

 

어릴 적, 엄마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장애를 입게 되었고, 그 이후 많은 차별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종종 제게 들려줬습니다. 체육 시간에 벤치에만 앉아 있었고, 학교에 양변기가 없어 14시간이나 생리 현상을 참으며 생활 했던 이야기 등등. 엄마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외치는 건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픔을 직접 겪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엄마는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운동을 하며 타협하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과 낼 수 있는 목소리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2009년부터 장애인 이동권, 자립생활 보장 투쟁을 이끌어오면서 엄마는 수많은 재판에서 적지 않은 벌금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잘 버틸 줄 알았습니다.

 

 지난 8월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공동행동' 회원들이 장애등급제 폐지와 황교안 국무총리 면담 등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손지은 관련사진보기

 

그러나 그것은, 나만의 안일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재정은 상근자 한 명을 두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해서 함께 공공건조물 침입으로 벌금을 받은 활동가들까지, 총 500만 원의 벌금을 내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종종 나에게 "이번에는 벌금을 내지 않고 노역에 들어가야겠어, 언제까지 이렇게 벌금을 낼 수 있겠어"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그때는, 그저 해보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2015년 12월 21일 감옥에 들어가기 전,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자진노역을 결의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엄마도, 같이 들어가는 엄마의 친구들도, 모두 담대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검찰청 안으로 흐르듯 들어갔습니다. 벌금에 굴하지 말고 당당해지자는 당부와 함께요.

 

2013년 용인시에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을 약속대로 책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용인시는 용인경전철에 많은 예산을 사용해 장애인복지 예산을 책정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말 힘들게 얻어낸 약속인데 말입니다. 결국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엄마의 친구인 이도건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은 무려 19일 동안 단식 농성을 했습니다. 당시 엄마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연행되었습니다. 8명이 연행되었고,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우리에게 유일하게 없는 '돈', 그걸로 옥죄려는 정부

 

 엄마(맨 왼쪽)가 노역에 들어가기 전 열렸던 기자회견. '진보적 장애인 운동 벌금 탄압 규탄 및 이형숙 이도건 김지태 활동가 자진노역 결의 기자회견'이었다. ⓒ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련사진보기

 

아시겠지만, 대부분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합니다. 벌금을 선고한 법원도 이러한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법원은 판결문에서 꼭 벌금형을 내려야겠다고 했습니다.

용인시청에 들어간 것이 공공건조물을 침입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우리 엄마는 정말 공공건조물을 침입했나요? 무엇이 그런가요? 장애인들은 용인시청 로비에 한 발자국만 들어가도 공공건조물을 침입한 것이 되나요? 그렇지 않다면, 용인시도 법원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장애인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권력으로 억누르려 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3년 여름 용인시는 분명히 약속했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 수 200% 도입하고 활동지원서비스를 24시간 보장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관련기사: "경기공투단, 상반기 지역순회 투쟁의 성과는?")

 

약속을 했으면 지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용인시는 약속을 어겼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연행되고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다수 활동가는 벌금 낼 돈이 없었습니다. 결국, 엄마에게는 지명수배까지 떨어졌습니다.

 

8명에게 선고된 벌금이 자그마치 500만 원입니다. 이들에게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돈입니다.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 앞으로 선고된 벌금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2009년 이동권 투쟁으로 800만 원, 2014년 노동절 연대 투쟁으로 500만 원 등 총 180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중에는 아직 납부하지 못한 벌금도 남아 있습니다.

 

제게는 이런 벌금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자고 요구하는 장애인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겁주고, 억누르는 권력의 탄압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상버스 도입해서 교통약자들도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하자고,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해서 활동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것이 엄마가 감옥에 가야 할 만큼 큰 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게 '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21일에 엄마가 감옥에 입감된 후 구치소 책임자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제게 몸이 불편한 사람이니 빨리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저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를 감옥에 보냈겠습니까. 검찰청에 출두해 경계선을 넘는 순간부터 거대한 벽에 가로막혔던 우리는 잠깐의 눈빛만을 겨우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참았던 울음이 터졌습니다.

 

당장에라도 그 경계선을 부수고 엄마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손을 꼭 잡아주고 힘내라고 얘기할 걸.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낯선 그곳에 누워 잠도 들지 못할 엄마를 생각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앞이 흐려집니다.

 

우리에게 없는 것이 '돈' 이라는 걸, 정부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벌금으로 활동가들을 탄압하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굴하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가 벌금 앞에 작아져, 그렇게 이야기 했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나는 엄마와 더 열심히 세상의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감옥에 있는 활동가들이 크리스마스 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벌금을 모금합니다. ⓒ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련사진보기

 

오마이뉴스

15.12.23 16:12

최종 업데이트 15.12.23 16:12l

조은별(sstar0121)

○ 편집ㅣ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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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중국 옥토끼, 완전 새로운 암석 찾아내다

미·러 발견 표본과 다른 새로운 현무암...40년만에 새로운 실측 정보 획득
중국의 달 탐사 로봇 옥토끼(玉兎)

 

중국의 달 탐사 로봇이 달에서 새로운 암석을 발견했다. 기존 미국과 러시아가 발견한 암석과는 다른 표본으로 밝혀져 달의 구성 비밀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달 탐사 연구팀은 지난 2013년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에 실려 달에 착륙한 달 탐사차량 옥토끼(玉兎)가 임브리움 분지 남쪽에서 새로운 현무암 표본을 채취했다고 밝혔다. 옥토끼는 임브리움 분지 남쪽에서 지름 450m의 새로운 크레이터를 발견했는데 이 용암지대에서 새로운 종류의 현무암을 찾아냈다.

달 표면에 착륙해 지상 실측 정보를 얻은 것은 미국 아폴로계획(1969~1972), 소련 루나계획(1970~1976) 이후 약 40년만으로 이번 성과는 중국 '우주굴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미국과 소련이 달탐사를 통해 확보한 현무암 표본은 티타늄 성분이 높은 것과 낮은 것 두가지로 대략 30억~40억년 전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옥토끼가 발견한 현무암은 기존 현무암 표본과 달리 중간 정도의 티타늄과 풍부한 산화철 성분을 갖고 있었다. 생성년도도 30억년 안쪽으로 추정된다.

연구팀 일원인 브래들리 조리프 박사"암석 구성이 다양하다는 것은 달의 상부 맨틀이 지구보다 덜 균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화산활동으로 달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MK 매일경제

입력 : 2015.12.23 15:19:43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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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진실한 사람" 거듭 당부…총선 개입 논란

총선 공천 예비후보자들의 노골적인 '진박 총선 마케팅'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지난달 "진실한 사람만 선택해 달라"고 한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나갈 5명의 장관 앞에서 또 다시 '진실한 사람'을 거론해 총선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 청와대 출신 출마 예상자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것을 놓고도 뒷말이 무성하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른바 '진실한 사람'을 거론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회가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과 직결된 문제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서 주시고, 앞으로 그렇게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한 것이다.

이런 발언은 정치권에서 '총선 심판론'으로 해석되고, 박 대통령이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도 단순히 '친박'이 아니라 '진박'과 같은 새로운 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여당 내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누가 박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진박'이냐를 놓고 많은 말들이 오고 갔다.

이런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22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문제의 진실한 사람에 대해 또 다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어제(21일)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발표했다"며 "옛말에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한결같은 이가 진실된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고 운을 뗐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그것은 무엇을 취하고 얻기 위해서 마음을 바꾸지 말고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라고 설명한 뒤, "그 동안 국무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신 최경환 부총리님, 황우여 부총리님, 정종섭 행자부 장관님,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님,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 최경환 경제 부총리 등 5명의 장관은 모두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물론 이 자리에서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이런 상황은 총선에 나가는 이들 5명의 장관들에게 '진실된 사람'으로 행동할 것을 주문하는 지침으로 해석됐다.

더 나아가 박 대통령이 지난 6월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판할 때 거론한 '배신의 정치 국민 심판론' 등 과거 발언과 맞물려, 총선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박 대통령의 최근 현장 방문에 공교롭게도 최상화 전 춘추관장(경남 사천 미국 수출형 훈련기 공개 기념식)과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인천 송도 삼성 바이오로직스 제 3공장 기공식) 등 청와대 출신 출마 예상자들이 연달아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측면 지원'이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다.

청와대는 오비이락이라고 일축하지만, 박 대통령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청와대 출신 출마 예상자들의 총선 마케팅으로 활용되는 측면도 있어 뒷말이 무성한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의 전 현직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들이 잇따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총선과 관련해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을 거듭하는 것은 공정성 시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총선 공천을 앞둔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이미 예비 후보자들이 경쟁적으로 '진실한 사람'을 자처하며 노골적인 '진박 총선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박 대통령이 정치권에 총선을 지원한다는 인상을 줄 경우, 연일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는 노동관계 5법과 경제활성화 2법, 테러지원법 등 관심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CBS노컷뉴스

2015-12-23 06:00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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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에 감동하는 사회

 

 몸이 아파 병원에 온 사람을 의사가 진료한다고 해서 감동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의사는 환자를 보고 월급을 받으니,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학생이 숙제를 하거나 택시기사가 승객을 안전하게 모시는 일도 마찬가지다. 이런 일들은 그 자체로 감동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이 당연한 일을 제대로 못했을 때 처벌이 따르기도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감동을 주고 있는 모양이다.

발단은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일을 제쳐두고 무슨 정치개혁을 한다고 할 수가 있겠나?"

"일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이 잃어 버린 시간, 인생을 누가 보상할 수 있겠나?"

얼핏 보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올인 했던 스스로에 대한 반성 같지만, 놀랍게도 이건 국회한테 한 말이었다.

 

물론 국회가 일을 잘한다고 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대통령과 비교하면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 데다, 국회가 이렇게 된 건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

유승민 원내대표를 찍어낸 것에서 보듯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쫓아내 버리는데, 국회가 소신껏 일할 수나 있을까? 대통령이 통과시키라고 강조한 소위 노동개혁 법안이 비정규직 허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고, 파견근로자가 허용되는 업종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젊은이들이 별반 좋아할 것 같지 않지만, 대통령이 간만에 민생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건 바람직한 일이다.

문제는 국회선진화법이었다.

3년 전 국회를 통과한 국회선진화법은 법안 통과에 의석 과반이 아니라 60% 이상의 동의를 얻도록 기준을 강화한 법안이다.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얻지 못할 경우 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만들었는데, 그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결정한 건 당시 비대위원장이던 박 대통령이었다. 현재 새누리당 의석수는 157석으로 53.4%에 불과하니, 대통령이 국회, 특히 야당을 욕하고 있는 것이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는 '직권상정'이란 게 있었던 것.

대통령의 명이 떨어지자 삼권분립 같은 건 예전에 갖다버린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장실로 달려가 정의화 의장을 협박한다.

여야 합의가 안되고 있는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살리기 법안을 직권상정해달라고 말이다. 새누리당 입장에선 의장이 자기 당 출신인 만큼 설마 거절하랴 싶었을 테지만, 정 의장은 뜻밖의 말을 한다.

"직권상정은 국가비상사태에나 가능하다고 국회법에 돼 있는데, 지금 경제상황을 그렇게 볼 수 있겠느냐?" 그는 자신에 대한 비난에 불쾌한 감정도 드러냈다. "국회선진화법에 찬성해 놓고 (그 법에 반대했던)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 이럴 시간 있으면 차라리 야당을 설득하라."

 

'국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사무를 감독하는 기관.'

국회의장의 사전적 정의다. 그렇다면 청와대의 외압에 굴하지 않고 국회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국회의장이 해야 할 당연한 의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의장의 행동이 감동을 주는 것은 그간 우리 사회 요직에 있던 분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 왔기 때문이다.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환경부4대강을 반대하기는커녕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고, 간첩을 잡아야 할 국정원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달았다.

군통수권을 가진 대통령은 당연히 해야 할 전시작전권 환수를 무기한 연기했다. 검찰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일본 기자를 무리하게 기소했다 망신을 당했다. 해경배가 침몰하자 아이들 대신 선장과 선원들만 구했다.

이번에도 그렇다. 'IMF 사태'를 거론하며 경제위기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경제부처 장관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경제가 말 몇 마디로 요동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건 명백한 직무유기다.

이런 와중에 국회의장이 대통령에 맞서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니 사람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다.

물론 정 의장의 앞날이 그리 평탄할 것 같지는 않다. 애국단체들은 벌써부터 정 의장 규탄 집회를 열고 있고, 새누리당 의원들도 '국회의장 해임건의안'을 제기하는 중이다.

더 두려운 분은 바로 박 대통령으로, 역대 대통령 중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찍어내기'와 '뒤끝 작렬'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위 자리에 올라 있어서다.

국정원 댓글사건을 열심히 수사한다는 이유로 검찰총장을 찍어낼 때는 '혼외자식 의혹'이란 방법을 썼고, 여당 원내대표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던 유승민을 찍어낼 때는 그를 배신자로 몰면서 다음 선거에서 떨어뜨려 달라고 윽박질렀는데, 이번에는 어떤 방법을 쓸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다.

정의화, 그가 어떻게 되든 그의 이름은 기억해 놓자. 어쩌면 그가 이 정부에서 '해야 마땅한 일을 한 마지막 인물'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경향신문

입력 : 2015-12-22 20:41:12

수정 : 2015-12-22 21:10:46

서민 | 단국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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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청문회 대비 입 맞춘 정황, 작성자는 누구인가

 

복역중인 123 정장에게도 전달됐나…해경•해수부 아우르는 '막후 지휘자' 존재 가능성

 

세월호 청문회에 출석했던 해경과 해수부측 증인들이 청문회를 앞두고 답변을 짜맞춘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다.

권영빈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장은 22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 자료'라는 제목의 문건 일부를 공개했다.

 

이 문건은 '대외주의'라는 경고문과 함께 '12. 08. 00:00 현재'라고 되어 있어, 청문회를 일주일 앞두고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세월호 참사에 직접 책임이 있는 해경과 해수부는 각각 검찰수사에 대비한 비밀 문건과 특조위 내에서의 행동지침을 담은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청문위원들의 예상 질문을 담은 '신문요지'와 그에 따른 '답변'을 항목별로 정리해놓고 있다.

 

▲ 정부 공문서 양식으로 작성된 세월호 청문회 대비 문건.

 

일례로 문건은 "123정 직원들은 구조된 사람들이 선원인 사실을 몰랐는지"라는 질문에 대해 "급박한 상황에서 구조에 집중하느라 선원인지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진술"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또한 "123정이 선원이 포함 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간은"이라는 질문에 대해선 "11:10경 구조자중 일부가 선원인 것을 인지하였다고 함"이라고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16일 <세월호 침몰 순간, 해경 123정장 의문의 통화 13초> 기사에서 참사당일인 4월 16일 오전 10시 28분에 이미 세월호 2등항해사가 123정장의 휴대폰을 빌려 본인 명의의 제주 소재 유선전화로 전화를 건 사실을 보도한바 있다. 123정장과 승조원들이 처음 구조한 인원이 세월호 승무원인지를 언제 인지했는지의 여부 혹은 이미 승무원인지를 알고 구조한 것인지는 사고 직후 초동대응 문제에서 중요 쟁점의 하나다.

 

▲ 지난 12월 15일 세월호참사특조위가 1차 청문회를 연 서울 YWCA 건물 앞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피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치열 기자

 

문건은 또한 "10:17경 유리창안에 승객이 보이는데 구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123정 경찰관에 의하면 선수 좌현 3층 유리창을 깨고 구조한 인원 외에는 갇혀 있는 승객을 보지 못하였다고 함"이라고 모범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특조위는 해당 문건이 30~40페이지 분량이라고 밝히며 그 중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번 문건은 해경이 표면적인 해체 후 국민안전처로 흡수된 이후에도 세월호 진상조사와 관련해 해경과 해수부를 아우르는 막후 지휘자가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특조위가 공개한 부분이 실형을 선고 받은 123정장에게 예상되는 심문과 답변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이 문건이 복역중인 123정장에게 전달되었는지의 여부도 추후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 정부 공문서 양식으로 작성된 세월호 청문회 대비 문건.

 

미디어오늘

입력 : 2015-12-22 16:13:53

노출 : 2015.12.22 17:05:47

문형구 기자 mmt@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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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최대 숙원은

민족과 국가의 정통성 회복을 위한 '친일 반민족행위자 청산'이었다.




 

<한나라당에 대한 노무현의 생각>

 

책임있는 대안을 내놓는 일은 거의 없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과 행동, 말과 행동이 다른 주장이 너무 많아서 종잡을 수 없습니다.

한 가지, 무책임한 정당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참여정부의 정책 중에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흔들지 않은 정책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반대한 정책도 거의 없습니다.

 

 

 

강자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약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정책에는 일관되게 반대해 왔습니다.

복지와 사회투자는 분배정책, 좌파정책으로 일관되게 비난해 왔고, 오히려 감세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법인세 감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얼른 계산해봤는데 법인세 세수가 연간 6조 8천억 원이 감소하게 돼있습니다.

이 세금, 어디서 거둘 것입니까? 이 만큼 세수를 줄일 것입니까? 빚어 낼 것입니까?

나하고 토론 한 번 해야 되는데 이게 자리가 있어야 물어 보지..

저는 그 만큼 복지재정이 어려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정책에 84%의 기업은 이 정책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그 다음에 나머지 일부는 조금 도움이 될듯 말듯하고 이익을 많이 내는 엄청나게 큰 기업들만 왕창 이익을 보게 돼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지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가보안법, 사학법 등의 개정과 공수처의 설치, 과거사 정리 등을 반대하는 거 보면 어쩐지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 같이 보입니다.

 

 

이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지역주의가 강화될 것입니다.

공천 헌금은 지역주의의 결과 아닙니가? 그렇지요?

지역주의가 공천을 이권화 해놓았기 때문 아닙니까? 그래서 지역주의가 강화되고 부패정치, 낡은 정치가 되살아 날 것입니다.

 

 

정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우리 언론에는 어떤 일이 일어 날까?

눈을 감으면 항상 눈에 선한데, 저는 이 것이 눈을 감지 않아도 눈에 선합니다.

기자실이 살아 나고, 돈 봉투가 살아 나고, 권언유착이 되살아 나고, 가판이 되살아 나고, 공직사회는 다시 언론의 밥이 되고, 공무원의 접대 업무도 되살아 나고, 자전거일보, 비데일보가 되살아 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언론 자유가 신장되고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되는 것입니까?

권언유착이 부활하니까 민주주의는 후퇴합니다.

그러면 피해자는 국민이 됩니다.

 

 

아무런 역사의식도 비전과 전략도 보이지 않습니다.

집권 가능성이 높다는 당과 후보가 이 모양이니 그 사람들이 집권하면 나라 일도 걱정이고, 힘없는 사람들의 일은 더욱 걱정입니다.

 

 

 

그는 가고 없지만 그가 남긴 말들은 소름끼치도록 정확한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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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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