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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한 삶

민족문제연구소 추천영상 & 신년 메시지 박정희 정권에 빼앗긴 아버지, 남겨진 아들이 말한다 우리는 왜 유신의 부활을 반대하는가? 지난 2015년 9월 26월(수) 오전 10시 정동 프란치스코성당 1층에서 '우리는 왜 유신의 부활을 반대하는가 - 박정희 정권에 빼앗긴 아버지, 남겨진 아들이 말한다' 대담회가 열렸다.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의 대담회에는 박정희 유신시대에 아버지를 빼앗겨 빨갱이 혹은 간첩의 자식으로 40여년을 살아내야 했던 장호권 씨(장준하 선생 자제), 최광준 씨(최종길 교수 자제)가 참여하여 2시간여 동안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루어졌으며 유가족으로서 단호한 어조로 유신의 부활에 반대한다는 뜻을 표시했다. 올해, 선거혁명, 아름다운 세상을 꿈꿉니다. 민족문제연구소 함세웅 이사장이 보내는 신년 메시지 새해, 갑오농민혁.. 더보기
한일 굴욕협상에 절규하는 이용수 할머니 영어자막 영상, 타임지 등 전 세계 관심 확산 美 타임지, 위안부 할머니의 '절규' 영문판 영상 소개 CBS노컷뉴스가 영어 자막을 달아 배포한 '절규' 영상…전세계에 급속도로 '확산' (사진=타임지 기사 캡처) 영어 자막을 단 위안부 동영상이 SNS에서 급속도로 퍼지자,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는 "한국 '위안부' 여성이 외교부에 분노를 터뜨리는 장면을 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타임지는 한일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타결한 점을 들며, 이 타협이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여성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정대협 쉼터를 방문해 위안부 할머니를 만난 사실도 언급하면서, 이 현장을 촬영해 영어 자막을 달아 배포한 CBS노컷뉴스의 동영상을 기사 안에 함께 게시.. 더보기
올바른 호흡법 '밥 보다 중요한' 숨을 잘 쉬는 법 밥은 40일 정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고 물은 일주일 정도 안 마시고 버틸 수도 있지만 숨은 5분만 멈추어도 생명을 잃는다. 좋은 음식, 무공해 식재료를 찾는 것은 기본이 되었고 어느 때부터인가 물도 따로 생수를 사서 마시거나 정수기가 생활 필수품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숨' 쉬는 것은 어떤가요? 올바른 호흡법 – 무병장수의 비결입니다. 올바른 호흡법과 별개로 깨끗한 공기, 산소가 풍부한 공기가 호흡에 좋은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최고의 요리사와 아무리 훌륭한 조리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도 부패한 식재료로는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없는 법입니다. 올바른 호흡법은 '숨을 잘 쉬는 법' 입니다. 같은 공기, 같은.. 더보기
한국에서, 모두에게 공평한 ‘출발선’은 사라지고 있다. 불평등에 대하여 오늘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희망과 설렘으로 새해를 맞을까. 이 사회를 이끄는 정계, 종교계, 재계, 문화계 각 부문 지도자들은 신년사를 통해 행복한 세상이 열리기를 기원한다. 보통 시민들도 오늘만은 힘들고 지친 삶에서 벗어나는 새해를 꿈꾸고는 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새해 소망은 배신당했다. 2015년 새해 첫날의 꿈이 바로 어제 12월31일 깨졌음을 확인했듯이 2016년 12월31일도 그런 날이 되리라는 불안한 예감을 감출 수 없다. 2016년은 고립된 시간도, 미지의 시간도 아니다. 올해 어떤 일이 있을 것인가는 지난해, 그리고 지난 3년에 의해서 좌우될 것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 이래 8년간 반복된 것을 다시 목격하는 해가 될 수도 있다. 더 이상 새해 첫날을 새로운 시.. 더보기
‘가만히 있으라’ 공화국의 ‘가만있지 않겠다’는 노동자는 감옥에서 새해를 맞고 한상균 '옥중편지', "노동자의 봄 다가올 것… 불의한 정권 민중이 심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민중의소리 노동법 개정 반대 투쟁을 벌이다가 장기간 수배 끝에 구속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옥중편지'로 2015년 마지막 날인 31일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우선 노동법 개정 반대 투쟁을 함께 진행해온 이들에게 "고생이 많다"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노동개악을 밀기 위한 광기는 끝모를 공안탄압으로 치닫고 급기야 직권상정 긴급명령 발동, 대국회 압박, 역사적 심판까지 들먹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2015년 질긴 투쟁으로 노동개악을 막아내고 있다. 그 중심에 희생과 열정으로 투쟁해준 동지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동지들.. 더보기
절망을 붙들고 희망을 기다려야만 하는 사람들 팽목항의 새해 맞이 "모든 아이들 찾는 게 소망이죠" 참사 후 두 번째 새해 맞은 세월호 유가족들 "팽목항, 자주 오기에 너무 아픈 곳" "진상규명되고 인양 잘 되고, 올라오는 아이들 다 추모시설로 모으는 게 우리 내년의 소망이죠." 단원고 2학년 8반 고 장준혁군의 아버지 장훈씨는 2015년 마지막 날을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14명과 함께 팽목항 분향소에서 보냈다. 장씨는 "팽목항은 자주 오기에 아픈 곳, 기억하기 싫은 곳"이라 말하며 말을 삼켰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25일째인 2015년 12월31일 밤 '기억과 약속, 그리고 다짐. 416가족 국내외 동시 2015 송구영신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100여 명은 각각 동거차도, 팽목항, 광화.. 더보기
제야의 종 송구영신 (送舊迎新)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웅장하고 맑은 소리가 울려 퍼지는 날입니다. 현대식 제야의 종 소리 1929년 경성방송국의 생방송에서 시작됐고 6·25가 끝난 1953년에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종소리로 마감하는 나라는 흔치 않습니다. 제야의 종, 서양의 카운트 다운이나 불꽃놀이보다 훨씬 운치있고 의미심장합니다. 그 장엄하고 은은한 소리의 끝에 근심과 걱정, 아쉬움을 모두 실어 보내고 새로운 울림으로 새해를 시작해 봅시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합니다. 종착역(종점) 기준 1시간이 늘어 나지만, 역마다 별도로 확인을 하는게 확실하겠죠. 제야의 종 33번 치는 이유 33의 의미 신라 선덕여왕은 "내가 죽으면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했다. 도리천이.. 더보기
정부불신 최고조 “친일파의 딸 박근혜 대통령을 바꿔야 한다.” 표창원,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나에게 돌아 올 이익만 생각한다면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 이옥선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한일위안부협상'에 대한 피해 당사자들의 생각을 듣고 소녀상 지키기 '수요집회'에 참가한 표창원 소장에게 아베 총리의 발언과 관련한 생각을 물었다. 이옥선 할머니 "대통령을 바꿔야 돼요, 대통령을, 친일파 딸 박근혜 대통령을.." 표창원 소장 "오만방자죠 한마디로, 자기가 일본의 총리일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거 아무 것도 아니거든요. 일본 역시 선거로 총리를 뽑는 민주국가인데, 자기가 집권하고 있는 동안 법적으로 주어진 권한만 행사할 수 있는 것이지, 공개적으로 타인, 다른 나라의 주권에 대해서 끝이다 말다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오만방자고 불손이구요,.. 더보기
표창원의 촌철살인, 종편의 입을 막다 MBN뉴스 빅5, 문재인 대표를 공격하기 위한 의도로 표창원 인터뷰 MBN뉴스 앵커 : 시민이 문재인 대표의 사무실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문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문대표가) 뼈아프게 받아 들여야 할 부분이 있는 것 아닌가? 표창원 : 2006년의 박근혜 후보 면도칼 테러 사건도 박근혜 후보가 문제였고 박후보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것인가?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인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할 것인가? 정부와 여당, 언론의 태도는 상당히 비정상적이다. IS 테러에 대해서 프랑스에게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더보기
‘3무’의 굴욕외교, 한일협상 절차무시, 명분무시, 민의무시 '한일 위안부협상' 들끓는 여론.. 외신까지 문제점 지적, 정부 비난 제목과 그림을 클리하면 링크 이동 박근혜 '최악 외교 참사', '패션 외교'의 허상 외교는 잘 한다?…일본, 이미 공세 모드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8일 위안부 문제 관련 한일 협상이 타결된 직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을 청와대로 불러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제목과 그림을 클리하면 링크 이동 경박한 박 대통령, 빌리 브란트의 이 사진을 보라! 최종적·불가역적 해결?…"역사에 종지부는 없다"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1970년 12월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대인 게토 추모비 앞에 무릎을 꿇고 나치의 손에 잔혹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자료사진 제목과 그림을 클리하면 링크 이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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